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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전문성이란 스스로의 믿음이자 꿈꿀 수 있는 역량이다
작성자 기획예산팀 작성일 2019-01-14


 

현대의 전문성이란


지금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무엇일까? 거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서핑하면 구하고 익힐 수 있는 지금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과거의 전문성과 그 의미가 분명 다르다. 기령 10~2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의 성분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건 전문가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처방약 봉투에 인쇄된 정보와 인터넷 서칭을 통해 약의 성분은 물론 그 효과와 부작용까지 다 알 수 있다. 그럼 지금 이 시대, 혹은 가까운 미래에 전문성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을 바꾼 두 명의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스티브 잡스, 전문성이란 혁신이다

“곧 죽게 된다는 생각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의 기대, 자존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 무의미해지고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이죠.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무언가 잃을게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잃을 게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 중에서



21세기 문명의 전환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24.~ 2011.10.5.)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애플이라는 독보적인 창의 기업을 만든 잡스는 우리의 삶을 바꾼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다. 그는 커뮤니케이션과 놀이와 문화예술 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우리는 그 덕분에 200g의 3인치 안팍의 조그만 기기를 통해 이전에는 꿈도 꿀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정치·사회적 이슈를 늘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내 의견을 바로 개진하는 직접 민주주의 구현부터 수 천 곡의 음악과 동영상 등을 장소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생활은 그의 전문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거나 극히 빈약했을 것이다. 즉 SNS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지금 우리의 주류 문화는 잡스의 전문성이 없었다면 신기루가 아니었을까?

물론 그의 영향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가 뭐라도 스티븐 잡스가 21세기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가운데 한 명인 건 분명하다. 그것도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의 문화적 소통의 거리를 혁신적으로 좁혀놓은. 따라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전문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를 리스트의 상단에 올려놓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유용하다.

그럼 스티브잡스를 이렇게 위대한 스페셜리스트로 만든 배경은 무엇일까? 뛰어난 프로그래밍 역량? 아님 재벌 2, 3세? 아님 공학자? 그의 배경은 이 모든 것과 무관하다. 프로그램과 공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그의 몫이 아니다. 재벌은 더욱더 그와 상관없다. 그는 무일푼이었다. 그럼 무엇이 그를 이토록 시대와 세계가 기르는 스페셜리스트로 만들었을까? 무엇이 그를 혁신가이다. 마땅히 개별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들 - MP3, 핸드폰, 컴퓨터, 게임기, 카메라 및 무수히 개발될 미래 콘텐츠 등등-을 아이폰이라는 손바닥 위의 기기에 담게했을까?

그 단초는 2005년에 행해진 그의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그날 연설에서 세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첫 번째가 ‘인생의 전환점들을 잇는 일’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는 입양아였던 불우한 어린 시절과 대학 중퇴와 서체디자인에 대한 관심 등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을 열거한 뒤 이러한 사건들이 점처럼 서로 연결되어 현재의 자신을만들었다는 요지의 말을 한 후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모든 점들이 여러분의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접근방식은 결코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그것이 저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전문성이란 꿈을 꾸는 역량이다

“직관은 양심과는 다르다는 걸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직관과 양심은 함께 작용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양심은‘네가 해야 하는 일은 이거야’라고 소리치고, 직관은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거야’라고 속삭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말해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것만큼 당신의 캐릭터를 결정하는 것은 없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 중에서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946.12.18. ~ )만한 스페셜리스트는 드물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그는 뉴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에 식인상어가 나타나 일순 지옥을 만드는 이야기는 영화 <죠스>를 통해 영화계에 충격을 주며 일약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ET>,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이아이>, <링컨> 등등의 다양한 장르의 최고의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으며 영화가 왜 인류에게 중요한 문화이자 역사인지를 증명했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 보냈고, 열먕햇던 USC대학 입시에서는 고배를 마셨고, 한 영화 스튜디오에서 인턴 사원으로 일하던 별 볼 일 없던 한 청년이 어떻게 이러한 일을 해냈을까? 그것은 다음과 말에서 알 수 있다. “나는 밤에 꿈꾸지 않는다. 나는 낮에 꿈을 꾼다. 나는 나의 직업을 위해 꿈은 꾼다.(I don’t dream at night. I dream at day. I dream for a living.)”

스필버그에게 전문성이란 바로 꿈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꿈을 꿀 수 있는 역량‘이다. 그는 그 역량을 극대화시켜 전문성 그 제체가 경쟁력인 영화 산업계에서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럼 무엇이 그의 전문성으로 하여금 세상을 더 나은 미래로 나가게 만들었을까? 하버드대 연설문중 다음과 같은 대목에서 우리는 그 단초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방법은 과거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쥬라기 공원’의 원작 소설을 쓴 마이클 크라이튼은 하바드 대학교와 하바드 의대를 졸업했죠.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교수의 말을 즐겨 인용했습니다. 당신이 역사를 모르면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나무의 일부였다는 걸 모르는 나뭇잎이다.”

스필버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내가 ‘나무의 일부였다는 걸 모르는 나뭇잎’임을 아는 것에 있다.

즉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다. 무언가를 자세히, 많이 아는 것이 전문성이 아니라 꿈을 꿀 수 있는 역량이 바로 전문성이다.

"[Value+ ] 전문성이란 스스로의 믿음이자 꿈꿀 수 있는 역량이다" 게시물로 작성자, 작성일, 내용, 첨부파일 정보제공
[Value+ ] 전문성이란 스스로의 믿음이자 꿈꿀 수 있는 역량이다


 

현대의 전문성이란


지금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무엇일까? 거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서핑하면 구하고 익힐 수 있는 지금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과거의 전문성과 그 의미가 분명 다르다. 기령 10~2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의 성분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건 전문가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처방약 봉투에 인쇄된 정보와 인터넷 서칭을 통해 약의 성분은 물론 그 효과와 부작용까지 다 알 수 있다. 그럼 지금 이 시대, 혹은 가까운 미래에 전문성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을 바꾼 두 명의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스티브 잡스, 전문성이란 혁신이다

“곧 죽게 된다는 생각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의 기대, 자존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 무의미해지고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이죠.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무언가 잃을게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잃을 게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 중에서



21세기 문명의 전환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24.~ 2011.10.5.)에 큰 빚을 지고 있다. 애플이라는 독보적인 창의 기업을 만든 잡스는 우리의 삶을 바꾼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다. 그는 커뮤니케이션과 놀이와 문화예술 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우리는 그 덕분에 200g의 3인치 안팍의 조그만 기기를 통해 이전에는 꿈도 꿀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정치·사회적 이슈를 늘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내 의견을 바로 개진하는 직접 민주주의 구현부터 수 천 곡의 음악과 동영상 등을 장소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생활은 그의 전문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거나 극히 빈약했을 것이다. 즉 SNS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지금 우리의 주류 문화는 잡스의 전문성이 없었다면 신기루가 아니었을까?

물론 그의 영향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누가 뭐라도 스티븐 잡스가 21세기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가운데 한 명인 건 분명하다. 그것도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의 문화적 소통의 거리를 혁신적으로 좁혀놓은. 따라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전문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를 리스트의 상단에 올려놓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 이 시대의 전문성이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유용하다.

그럼 스티브잡스를 이렇게 위대한 스페셜리스트로 만든 배경은 무엇일까? 뛰어난 프로그래밍 역량? 아님 재벌 2, 3세? 아님 공학자? 그의 배경은 이 모든 것과 무관하다. 프로그램과 공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그의 몫이 아니다. 재벌은 더욱더 그와 상관없다. 그는 무일푼이었다. 그럼 무엇이 그를 이토록 시대와 세계가 기르는 스페셜리스트로 만들었을까? 무엇이 그를 혁신가이다. 마땅히 개별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들 - MP3, 핸드폰, 컴퓨터, 게임기, 카메라 및 무수히 개발될 미래 콘텐츠 등등-을 아이폰이라는 손바닥 위의 기기에 담게했을까?

그 단초는 2005년에 행해진 그의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그날 연설에서 세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첫 번째가 ‘인생의 전환점들을 잇는 일’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는 입양아였던 불우한 어린 시절과 대학 중퇴와 서체디자인에 대한 관심 등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을 열거한 뒤 이러한 사건들이 점처럼 서로 연결되어 현재의 자신을만들었다는 요지의 말을 한 후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모든 점들이 여러분의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접근방식은 결코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그것이 저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전문성이란 꿈을 꾸는 역량이다

“직관은 양심과는 다르다는 걸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직관과 양심은 함께 작용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양심은‘네가 해야 하는 일은 이거야’라고 소리치고, 직관은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거야’라고 속삭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말해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것만큼 당신의 캐릭터를 결정하는 것은 없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 중에서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946.12.18. ~ )만한 스페셜리스트는 드물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그는 뉴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에 식인상어가 나타나 일순 지옥을 만드는 이야기는 영화 <죠스>를 통해 영화계에 충격을 주며 일약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ET>,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이아이>, <링컨> 등등의 다양한 장르의 최고의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으며 영화가 왜 인류에게 중요한 문화이자 역사인지를 증명했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 보냈고, 열먕햇던 USC대학 입시에서는 고배를 마셨고, 한 영화 스튜디오에서 인턴 사원으로 일하던 별 볼 일 없던 한 청년이 어떻게 이러한 일을 해냈을까? 그것은 다음과 말에서 알 수 있다. “나는 밤에 꿈꾸지 않는다. 나는 낮에 꿈을 꾼다. 나는 나의 직업을 위해 꿈은 꾼다.(I don’t dream at night. I dream at day. I dream for a living.)”

스필버그에게 전문성이란 바로 꿈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꿈을 꿀 수 있는 역량‘이다. 그는 그 역량을 극대화시켜 전문성 그 제체가 경쟁력인 영화 산업계에서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럼 무엇이 그의 전문성으로 하여금 세상을 더 나은 미래로 나가게 만들었을까? 하버드대 연설문중 다음과 같은 대목에서 우리는 그 단초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방법은 과거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쥬라기 공원’의 원작 소설을 쓴 마이클 크라이튼은 하바드 대학교와 하바드 의대를 졸업했죠.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교수의 말을 즐겨 인용했습니다. 당신이 역사를 모르면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나무의 일부였다는 걸 모르는 나뭇잎이다.”

스필버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내가 ‘나무의 일부였다는 걸 모르는 나뭇잎’임을 아는 것에 있다.

즉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다. 무언가를 자세히, 많이 아는 것이 전문성이 아니라 꿈을 꿀 수 있는 역량이 바로 전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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