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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편] ‘자매표’ 원목도마 제작 도전기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하루" 게시물로 작성자, 작성일, 내용, 첨부파일 정보제공
[영원한 내편] ‘자매표’ 원목도마 제작 도전기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하루
작성자 경영기획처 작성일 2018-02-14

영원한 내편



‘자매표’ 원목도마 제작 도전기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하루



글_정영아 | 사진_장병국






누구에게나 추억이란 것은 있다. 이 추억이란 것은 혼자가 아니라 둘이 공유할 수 있을 때 더욱 오래가곤 한다. 

자매 사이가 각별한 이소라 사원과 동생 이수화 씨는 그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다.

그리고 그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어느 주말 오후 목공예 공방 문을 두드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돈독해지는 우애 


이소라 사원과 이수화 씨는 3살 터울이 난다. 언뜻 보기에 친구 사이 같기도 한 두 사람은 어렸을 적부터 사이가 무척 좋았다고 했다. 실과 바늘처럼 둘은 언제나 붙어 다녔다. 이야기 도중, 이소라 사원이 우애 하니까 떠오르는 일화가 있다며 웃는다. “초등학교 때예요. 학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어묵 가게가 하나 있었어요. 어묵이 먹고 싶어서 둘이 가 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봤더니 천 원이 되는 거예요. 근데 천 원어치를 사고 보니 어묵이 하나에 200원이라 5개밖에 안 됐던 거죠. 하나 남은 어묵을 두고 저는 동생에게, 동생은 제게 더 먹으라고 하면 서 얼마 동안 있자니, 그 모습에 감동하신 주인아주머니께서 어묵 하나씩을 더 주셨어요(웃음).” 학창 시절을 지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된 두 사람. 이소라 씨는 2013년도 9월에 한국석유관리원 인 턴으로 입사해 10개월 근무하다가 2014년도 7월에 정규직 전환이 됐다. 이수화 씨는 현재 대전에서 유 치원 교사로 근무 중이다. 근무 지역이 달라 마음처럼 자주 볼 수 없다가 올해 초 이소라 사원이 대전충남 본부 검사1팀으로 발령받게 되면서 자주 볼 기회가 생겼다. 그 소중한 시간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 었던 이소라 사원. 목공예 이벤트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동생 생각이 났다고. 그래서 냉큼 신청했단 다. 그 얘기를 들은 이수화 씨는 언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조건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언니랑 주말에 주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면서 시간 보낼 때가 많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 하지만 예쁘게 차려진 음식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목공예 체험으로 요리와 관련 있는 원목 도 마를 만든다기에 가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협동 작전으로 완성한 자매표 원목 도마  


지난 11월 18일, 여느 주말 오후 같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을 그녀들. 이날은 원목 도마를 만들기 위해 쉼터 공방을 찾았다. 강사는 수업에 앞서 원목 도마의 특성과 종류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그러고 나서 “오늘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를 만들어볼 거예요”라고 말한 뒤 미리 재단해둔 도마를 그녀들 에게 건넸다. “나눠드린 도마 보시면 어떠세요? 네모반듯한 모양이라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별로 예쁘지는 않죠. 그래 서 좀 더 예쁘게 도마 앞면에 해당하는 가로와 세로 부분을 대패질해서 둥려 줄 거예요. 얼마나 둥릴 지는 본인 선택에 달렸어요. 주의할 점은 양쪽 균형을 맞춰가면서 대패질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패질하 는 요령은 우선 작업할 부위에 대패를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어미 날을 잡은 뒤 대패를 지그시 누르세요. 그러고 나서 왼손을 오른손 위에 올려 아래쪽으로 힘껏 잡아당기면 됩니다.” 열심히 설명을 듣고 실전에 돌입한 두 사람. 한데 시작부터 난관이다. 대패질이란 게 꽤 힘을 써야 하는 일인 데다가 나름 요령이 필요해 별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요령이 없다 보니 대패질을 할 때마다 도 마가 움직이는 바람에 작업이 더디기만 했다. 이를 보다 못한 강사가 도마를 움직이지 않게 클램프로 고 정해줬다. 그랬더니 처음보다 대패질에 훨씬 더 속도가 붙었다. 원래부터 원목을 좋아해 목공예에 관심 이 많았던 이소라 사원. 본인 도마를 작업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동생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대패질하는 게 어려워 애를 먹는 이수화 씨가 안타까웠던지, 동생에게 다가가 자신이 터득한 요령을 차분히 전수해 준다. 언니의 격려에 힘입어 이수화 씨도 더욱 분발해본다. 30여 분 이상 대패질하느라 힘을 썼더니 그녀 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강사는 “이제부터는 아주 쉬운 과정들만 남았습니다. 힘내세 요!”라는 말로 기진맥진해진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다음 순서로 대패질한 면을 좀 더 매끄럽 게 다듬는 사포질 작업이 이어졌다. “사포질은 반드시 나뭇결 방향대로 작업해야 해요. 제가 3장의 샌딩 페이퍼를 나눠드릴 건데요. 여기 마 우스처럼 생긴 샌딩 패드에 저처럼 샌딩 페이퍼를 부착한 다음 사방의 모서리에서 뒷면, 앞면, 옆면 순서 로 사포질하시면 됩니다. 저기 작업한 도마에서 광이 나는 거 보이시죠? 처음 공방을 찾으신 분들은 오 일을 발라서 그런 줄 아세요. 그게 아니라 도마 표면을 사포로 마찰을 일으켜 거칠기를 잘 맞춰주면 저런 광을 낼 수 있는 거예요. 예쁘게 광나는 도마를 만들려면 그만큼 이 과정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해요.” 좀 더 정한 사포질 작업을 위해서는 기계의 힘이 필요했다. 강사는 두 사람이 사포질 작업한 도마를 기 계를 돌려 한 번 더 매끄럽게 다듬는다. 이제 도마 오일 바르는 일만 남았다. 강사의 지시대로 그녀들은 

면에다 도마 오일을 충분히 묻힌 다음 도마 뒷면부터 앞면, 옆면까지 정성껏 오일을 바르기 시작한다. 드 디어 원목 도마 완성! 둘 다 결과물이 기대 이상이라며 기뻐했다. 본인들이 만들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동안 도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더 깊은 우애로 더 많은 추억을 


작업을 마치고 공방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목공 체험이 끝나자 그녀들의 표 정이 한결 밝아 보다. 체험이라지만 낯선 공간인 데다가 단시간에 작품을 만들려니 적잖이 부담됐을 것. 이렇듯 힘들게 만든 도마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물으니, 둘 다 “엄마에게 선물하려고요”라고 답한 다. “하나는 고기 써는 용, 또 하나는 김치 써는 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웃는 이소라 사원. 언니가 웃으니 동생도 따라 웃는다. 공방에서도 이 둘은 잘 웃었다. 별로 웃긴 상황이 아닌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솟아났다. 이제야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어릴 때부터 언니랑 늘 붙어 다녔어요. 둘만의 추억이 참 많아요. 그래서 옛날 얘기를 시작했다 하면 서로 얘깃거리가 끊임이 없죠. 아까 공방에서 문득 저희 둘 상황이 갑자기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언니랑 겪었던 어떤 상황이 지금이랑 겹치면서 웃음이 난 건데 언니도 아마 그랬던 거 같아요(웃음).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둘만의 추억으로 이소라 사원은 작년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그녀가 대전에서 생 활하는 동생을 위해 서울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주말에 가끔 서울에서 동생과 만나면 시간에 쫓겨 내려가기 바빴던 것이 아쉬워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단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으로 남은 그날처럼. 그녀들은 오늘 역시 그런 소중한 추억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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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편] ‘자매표’ 원목도마 제작 도전기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하루

영원한 내편



‘자매표’ 원목도마 제작 도전기 

언젠가 멋진 추억이 될 하루



글_정영아 | 사진_장병국






누구에게나 추억이란 것은 있다. 이 추억이란 것은 혼자가 아니라 둘이 공유할 수 있을 때 더욱 오래가곤 한다. 

자매 사이가 각별한 이소라 사원과 동생 이수화 씨는 그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다.

그리고 그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어느 주말 오후 목공예 공방 문을 두드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돈독해지는 우애 


이소라 사원과 이수화 씨는 3살 터울이 난다. 언뜻 보기에 친구 사이 같기도 한 두 사람은 어렸을 적부터 사이가 무척 좋았다고 했다. 실과 바늘처럼 둘은 언제나 붙어 다녔다. 이야기 도중, 이소라 사원이 우애 하니까 떠오르는 일화가 있다며 웃는다. “초등학교 때예요. 학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어묵 가게가 하나 있었어요. 어묵이 먹고 싶어서 둘이 가 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봤더니 천 원이 되는 거예요. 근데 천 원어치를 사고 보니 어묵이 하나에 200원이라 5개밖에 안 됐던 거죠. 하나 남은 어묵을 두고 저는 동생에게, 동생은 제게 더 먹으라고 하면 서 얼마 동안 있자니, 그 모습에 감동하신 주인아주머니께서 어묵 하나씩을 더 주셨어요(웃음).” 학창 시절을 지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된 두 사람. 이소라 씨는 2013년도 9월에 한국석유관리원 인 턴으로 입사해 10개월 근무하다가 2014년도 7월에 정규직 전환이 됐다. 이수화 씨는 현재 대전에서 유 치원 교사로 근무 중이다. 근무 지역이 달라 마음처럼 자주 볼 수 없다가 올해 초 이소라 사원이 대전충남 본부 검사1팀으로 발령받게 되면서 자주 볼 기회가 생겼다. 그 소중한 시간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 었던 이소라 사원. 목공예 이벤트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동생 생각이 났다고. 그래서 냉큼 신청했단 다. 그 얘기를 들은 이수화 씨는 언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조건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언니랑 주말에 주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면서 시간 보낼 때가 많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 하지만 예쁘게 차려진 음식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목공예 체험으로 요리와 관련 있는 원목 도 마를 만든다기에 가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협동 작전으로 완성한 자매표 원목 도마  


지난 11월 18일, 여느 주말 오후 같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을 그녀들. 이날은 원목 도마를 만들기 위해 쉼터 공방을 찾았다. 강사는 수업에 앞서 원목 도마의 특성과 종류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그러고 나서 “오늘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를 만들어볼 거예요”라고 말한 뒤 미리 재단해둔 도마를 그녀들 에게 건넸다. “나눠드린 도마 보시면 어떠세요? 네모반듯한 모양이라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별로 예쁘지는 않죠. 그래 서 좀 더 예쁘게 도마 앞면에 해당하는 가로와 세로 부분을 대패질해서 둥려 줄 거예요. 얼마나 둥릴 지는 본인 선택에 달렸어요. 주의할 점은 양쪽 균형을 맞춰가면서 대패질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패질하 는 요령은 우선 작업할 부위에 대패를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어미 날을 잡은 뒤 대패를 지그시 누르세요. 그러고 나서 왼손을 오른손 위에 올려 아래쪽으로 힘껏 잡아당기면 됩니다.” 열심히 설명을 듣고 실전에 돌입한 두 사람. 한데 시작부터 난관이다. 대패질이란 게 꽤 힘을 써야 하는 일인 데다가 나름 요령이 필요해 별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요령이 없다 보니 대패질을 할 때마다 도 마가 움직이는 바람에 작업이 더디기만 했다. 이를 보다 못한 강사가 도마를 움직이지 않게 클램프로 고 정해줬다. 그랬더니 처음보다 대패질에 훨씬 더 속도가 붙었다. 원래부터 원목을 좋아해 목공예에 관심 이 많았던 이소라 사원. 본인 도마를 작업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동생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대패질하는 게 어려워 애를 먹는 이수화 씨가 안타까웠던지, 동생에게 다가가 자신이 터득한 요령을 차분히 전수해 준다. 언니의 격려에 힘입어 이수화 씨도 더욱 분발해본다. 30여 분 이상 대패질하느라 힘을 썼더니 그녀 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강사는 “이제부터는 아주 쉬운 과정들만 남았습니다. 힘내세 요!”라는 말로 기진맥진해진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다음 순서로 대패질한 면을 좀 더 매끄럽 게 다듬는 사포질 작업이 이어졌다. “사포질은 반드시 나뭇결 방향대로 작업해야 해요. 제가 3장의 샌딩 페이퍼를 나눠드릴 건데요. 여기 마 우스처럼 생긴 샌딩 패드에 저처럼 샌딩 페이퍼를 부착한 다음 사방의 모서리에서 뒷면, 앞면, 옆면 순서 로 사포질하시면 됩니다. 저기 작업한 도마에서 광이 나는 거 보이시죠? 처음 공방을 찾으신 분들은 오 일을 발라서 그런 줄 아세요. 그게 아니라 도마 표면을 사포로 마찰을 일으켜 거칠기를 잘 맞춰주면 저런 광을 낼 수 있는 거예요. 예쁘게 광나는 도마를 만들려면 그만큼 이 과정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해요.” 좀 더 정한 사포질 작업을 위해서는 기계의 힘이 필요했다. 강사는 두 사람이 사포질 작업한 도마를 기 계를 돌려 한 번 더 매끄럽게 다듬는다. 이제 도마 오일 바르는 일만 남았다. 강사의 지시대로 그녀들은 

면에다 도마 오일을 충분히 묻힌 다음 도마 뒷면부터 앞면, 옆면까지 정성껏 오일을 바르기 시작한다. 드 디어 원목 도마 완성! 둘 다 결과물이 기대 이상이라며 기뻐했다. 본인들이 만들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동안 도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더 깊은 우애로 더 많은 추억을 


작업을 마치고 공방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목공 체험이 끝나자 그녀들의 표 정이 한결 밝아 보다. 체험이라지만 낯선 공간인 데다가 단시간에 작품을 만들려니 적잖이 부담됐을 것. 이렇듯 힘들게 만든 도마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물으니, 둘 다 “엄마에게 선물하려고요”라고 답한 다. “하나는 고기 써는 용, 또 하나는 김치 써는 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웃는 이소라 사원. 언니가 웃으니 동생도 따라 웃는다. 공방에서도 이 둘은 잘 웃었다. 별로 웃긴 상황이 아닌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솟아났다. 이제야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어릴 때부터 언니랑 늘 붙어 다녔어요. 둘만의 추억이 참 많아요. 그래서 옛날 얘기를 시작했다 하면 서로 얘깃거리가 끊임이 없죠. 아까 공방에서 문득 저희 둘 상황이 갑자기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언니랑 겪었던 어떤 상황이 지금이랑 겹치면서 웃음이 난 건데 언니도 아마 그랬던 거 같아요(웃음).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둘만의 추억으로 이소라 사원은 작년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그녀가 대전에서 생 활하는 동생을 위해 서울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주말에 가끔 서울에서 동생과 만나면 시간에 쫓겨 내려가기 바빴던 것이 아쉬워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단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으로 남은 그날처럼. 그녀들은 오늘 역시 그런 소중한 추억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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