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 12월 21일 본사 대강당
에서 각 처와 지사별 혁신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
키기 위해 사내 경영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 날 대회는 전체 13개 혁신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혁신사례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 그리고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전체 발표 사례들 가운데 최우수상은 복잡한 시험결과를 단계별로 전산화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소요 시간도 단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경인지사에게 돌아 갔다.
○ 또한 우수상은 유관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경유에 함유된 대두유나 팜유, 옥수수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의 종류를 판별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한 동부지사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신설한 3C Service (of the customer, by the customer, for the customer)의 영남지사가 각각 차지했다.
○ 김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창기 혁신은 정부 등 외부기관의 요구에 의해 소극적으로 이뤄 온 게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제 관리원은 필요에 의해 스스로 혁신을 리드해 가고 있다” 며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혁신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서 관리원은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리원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사내 테마제안방을 통한 공모를 통해 혁신브랜드를 선정, 제작하고 이를 선포했다.
○ Oil-GiKiMi (오일지키미)로 명명한 관리원의 혁신브랜드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 Get in on Inspection (고객과 함께 하는 품질관리)
- Knowledge-based Inspection (지식기반의 품질관리)
- Materials-stage Inspection (원료단계의 품질관리)
|